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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으로 사라진 ‘킹메이커’] 김종필 전 총리 빈소, 文·MB·노태우·추미애 등…전·현직 정계 애도 물결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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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별세한 가운데 전·현직 정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노태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까지 빼곡히 놓이고 있다.

23일 김 전 총리가 향년 92세로 별세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는 김 전 총리의 웃는 모습이 담긴 영정사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문재인 대통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의 조화가 놓였다.

우측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조화가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문수 전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주영 한국당 의원, 나경원 한국당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별세를 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빈소를 찾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유지를 잘 받들어서 더 앞으로 나가는 대한민국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빈소 방문과 관련해 "아직 러시아 일정이 있어 논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에서는 정부를 통해 '가시는 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다 하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대해 "과거 제가 대구에서 선거운동을 할 때 격려를 많이 해주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찾아 "정권 교체에 큰 시대적 책임과 임무를 동행해준 어르신으로 늘 존경하는 마음이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곳은 먼저 가신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님의 빈소이기도 하다"면서 "아마 김 총리님께서는 박 여사님이 먼저 세상을 떠나셔서 허무하셨으리라 짐작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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