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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산실, 美군 유해수습 초읽기…관 215개 판문점 통해 북송

유해 송환경로, 北→판문점→오산→미국 유력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6-24 00:00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미국이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 넘겨받는다.

미군은 23일 오후 유해를 담을 관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
북한에 전달할 관은 총 215개로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관계자가 이미 북한에 들어가 유해 분류작업을 진행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송환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당시 공동성명 제4항에 따르면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로선 미국의 고위 인사가 방북해 유해와 함께 송환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만일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위해 방복할 경우, 귀환과 함께 유해도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200구가 넘는 유해의 송환경로는 아직까진 베일에 싸인 상태다. 미군 대형 수송기가 북한 지역으로 들어가 유해를 싣고 경기도 오산 미국 공군기지나 일본 요코다 미국 공군기지로 이송할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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