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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4대강 사업이 결정타".... 대구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노출땐 간에 치명상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6-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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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대구 수돗물에서 신종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는 소식에 대구시민들이 불안에 하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TBC는 22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의 내부 문건에서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낙동강 원수는 152.1에서 169.6ppt, 정수된 수돗물은 139.6에서 165.6ppt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제거되지 않고 끓이면 농도가 진해지면서 식수원 관리에 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신종환경호르몬으로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화학물질로 프라이팬 코팅제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발암물질로도 분류돼 노출되면 간 독성이 축적되고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명박 낙동강 4대강 사업이 원인인 것 같다” “자유한국당이 지금까지 집권하면서 해놓은 게 없고 발암물질이나 검출되고”등 불만을 쏟아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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