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네이처셀이 강세다.
네이처셀은 2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2.82%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9.26% 급등세 이후 강세다.
네이처셀은 최대주주인 바이오스타코리아가 지난 19일 자사 주식 10만주(0.19%)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바이오스타코리아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각각 9만주와 1만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압수수색여파로 네이처셀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라정찬 대표 등 회사 임직원이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정찬 대표는 지난 12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 해프닝이 정도 경영의 진실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떠한 주식 관련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음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릴린치의 경우 1만6053주 순매도중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