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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디 등 5개국 기습 금리인상, 미국 FOMC와 동조…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선택의 기로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6-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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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1.75 후폭풍, 홍콩 사우디 등 5개국 동반인상 …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선택의 기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美 연준 기준금리 1.75% 후폭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홍콩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4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홍콩 금융관리국(HKMA) 이날 홍콩의 기준금리를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도 이날 기준금리격인 역환매조건부채권 즉 역레포 금리를 1.75%에서 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홍콩과 사우디의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 연준이 이날 새벽 연방기금 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올린 직후 나왔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홍콩과 사우디의 이날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의 돈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줄이거나 미국보다 더 높은 금리를 유지시켜 자금 이탈을 막는 것이다.

미국의 이번 금리인상으로 한국은행의 선택도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1.50%로 미국보다 0.5%포인트나 낮아졌다.

한국은행으로서는 긴축발작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해야 할 상황을 맞고 있다.

금리인상은 그러나 우리나라 경기를 위축시킬 수있다는 점에서 선뜻 단행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페그제를 적용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쿠웨이트 등도 이날 연준에 맞춰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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