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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KBS로 오후에는 청와대로…민경욱 의원의 숨 가빴던 정치 데뷔기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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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반나절 만에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 옷을 갈아입었던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민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의 과거에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민경욱 의원은 지난 2014 2 5 오전에는 KBS 보도본부 편집회의에 참가했다가,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신임 대변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었다. 반나절 만에 옷을 갈아입은 의원을 두고 정치권에 발을 들이는 언론인들을 둘러싼폴리널리스트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KBS윤리강령을 어겼다는 지적도 나왔었다. KBS윤리강령 1 3항은공영방송 KBS 이미지의 사적 활용을 막기 위해 TV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는 해당 직무가 끝난 6개월 이내에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 명시하고 있다. 의원이 KBS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 것은 불과 4개월 전인 2013 10월이었다.

당시 한국방송 기자들은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뽑히자마지막 남은 한국방송 저널리즘의 자존심을 쓰레기통에 처박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폴리널리스트논란은 의원 명으로 끝나지 않았다. 2014 6월에는 윤두현 디지털 YTN 사장이 홍보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갔다.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은 이듬해인 2015 2 대통령 비서실로 갔다가 이후 홍보수석을 맡았다. 정연국 MBC 시사제작국장은 2015 10 청와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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