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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고압변전소 지하화 후 지상에 비즈니스호텔 건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06-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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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전력 로고.
타이완 공기업 타이완전력(台電力)은 타이베이시에서 운전중인 '다이안 초고압 변전소'를 지하화 한 후 지상을 재개발 하는 계획을 11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지상에는 비즈니스 호텔을 유치해 자산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초고압 변전소를 운영한다. 건물의 2층부터 4층은 변전소 제어실로 사용하고, 5층부터 16층까지는 비즈니스 호텔로 운영된다. 초기에는 객실은 124개 실로, 부근에 1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한다.

호텔 위탁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을 10년 단위로 하고, 큰 하자가 없는 한 10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권리금이나 임대료는 향후 정하기로 했다.

타이완전력의 한 간부는 다이안 초고압변전소가 타이베이 번화가인 MRT 중샤오푸싱(忠孝復興) 역에 가깝기 때문에 숙박 수요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앰배서더 호텔을 경영하는 그랜드호텔 외에도 호텔 경영 경험이 없는 개발 사업자 등이 타이완전력에 문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타이완전력은 이미 입찰을 완료했으며 2018년 하반기(7~12월)에 착공, 오는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고압변전소와 호텔 플로어를 포함한 복합건물의 첫 사례로 기록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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