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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롤스로이스, 근로자 4000명 해고 예고..."재무구조 개선"

-영국 더비공장 사무직 대상 구조조정 진행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기사입력 : 2018-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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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엔진 제조업체 롤스로이스가 근로자 4000명을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사진=Bloomberg)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영국 엔진 제조업체 롤스로이스가 근로자 4000명을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워렌 이스트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더비공장의 중간 관리자급 직원 약 4000명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

연이은 적자로 재무안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던 롤스로이스가 결국 구조조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파운드화 폭락, 뇌물 수수 사건 등으로 2016년 당시 46억 파운드(약 6조5699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봤다.

당시 전 직원들의 일자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는 5년 동안 정리해고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다만 사무관리직 직원들은 이런 보호를 약속받지 못했다.

롤스로이스는 현지 구조 조정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이번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측은 엔지니어링 등 기술 부문에 사측 역량을 집중시키고 전보다 단순화된 직원 구조로 그룹 전체 성과를 개선할 방침이다.

오는 15일에는 금융분석가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한 혜택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

장성윤 기자jsy3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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