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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3...전남 무안군 무안갯벌

김서현 기자 rlwk007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6-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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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사진=한국관광공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서현 기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꼼지락대는 생명을 잉태한 청정 갯벌에서 가족과 자연의 바옥함을 체험하고 싶다면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갯벌이 안성맞춤이다.

무안갯벌은 넓고 비옥하다. 간조 때 갯벌은 깊은 주름을 만들고, 갈라진 골은 삶의 공간과 맞닿아 있다.

무안갯벌은 2001년 ‘습지보호지역 1호’에 이름을 올렸고,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1732호)와 갯벌도립공원 1호로도 지정됐다.

무안 읍내에서 해제반도를 따라 국도24호선을 달리면 바다는 자맥질하며 오랜 시간 동행이 된다. 무안갯벌의 대표 지역은 해제반도가 서해를 품에 안은 함평만(함해만) 일대다. 함평만의 340여 ㎢에 달하는 갯벌은 칠산바다와 만나며 품 넓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무안갯벌은 갯벌 생태계의 보고다. 황토를 머금은 기름진 공간은 갯벌 생명체의 보금자리이자 물새의 서식처다. 흰발농게와 말뚝망둥어 등 저서생물 240여 종, 칠면초와 갯잔디 등 염생식물 40여 종, 혹부리오리와 알락꼬리마도요 등 철새 50여 종이 갯벌에 기대어 살아간다.

무안갯벌의 중심인 해제면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가 자리한다. 갯벌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무안생태갯벌센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갯벌랜드 내 생태갯벌과학관은 다양한 체험으로 갯벌 여행을 안내한다. 갯벌생태관과 갯벌수조 등에서는 무안갯벌의 생성 원리를 살펴보고,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도 관찰할 수 있다.

모형 갯벌에 손을 넣어 만져보는 촉각 체험, 갯벌 생물과 사진 찍는 낙지 모형 등이 단연 인기다.

〈당일 여행 코스〉

무안황토갯벌랜드→도리포→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무안황토갯벌랜드→도리포→홀통해변

둘째 날 /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무안식영정→회산백련지→무안낙지골목

<인근볼거리>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밀리터리테마파크, 조금나루유원지


김서현 기자 rlwk0070@g-enews.com 김서현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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