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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브리핑] 부르키나파소, 대만과 단교 이틀 만에 중국과 수교

-아일랜드, 낙태 합법화 승리…임신 12주 미만의 낙태용인 합법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상품 업체 모집 개시
-이란 농업부, 호두 농장 개선 및 현대화 발표…미국 따라잡기
-말레이시아 정부 부채, GDP 대비 80%까지 확대…재정 불안 확산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5-28 07:39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대만과 단교를 선언한 부르키나파소가 이틀 만에 중국과 수교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중국외교부이미지 확대보기
대만과 단교를 선언한 부르키나파소가 이틀 만에 중국과 수교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중국외교부

◇ 부르키나파소, 대만과 단교 이틀 만에 중국과 수교


5월 24일(현지 시간) 대만과 단교를 선언한 부르키나파소가 이틀 만에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부르키나파소 알파 배리(Alpha Barry) 외상은 26일(현지 시간) 베이징에서 수교 선언 공동 문서에 서명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서명 후 연설에서 "세계는 중국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시대의 추세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 아일랜드, 낙태 합법화 승리…임신 12주 미만의 낙태용인 합법화


낙태의 합법화를 두고 시비를 가리는 아일랜드 국민 투표에서 26일 저녁(한국 시간 27일 새벽) 개표 결과가 발표됐다. 찬성 66.4%, 반대 33.6%로 찬성파가 승리했다.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는 낙태를 금지하는 헌법 규정을 철폐하고 연내에 임신 12주 미만의 낙태를 용인하는 합법화를 위한 법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상품 업체 모집 개시


2022년 베이징을 주 회장으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주말, 대회에서 사용될 공식 상품 업체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공표했다. 모집대상 품목은 ▲배지, 열쇠고리, 기타 비 귀금속 제품, ▲의류, 소품, 장식품, ▲실크 제품, ▲귀금속 제품, ▲문구, ▲세라믹 제품 등으로 분류해 해당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란이 호두 농장을 개선 및 현대화함으로써 생산량 세계 2위인 미국을 따라잡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이란이 호두 농장을 개선 및 현대화함으로써 생산량 세계 2위인 미국을 따라잡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 이란 농업부, 호두 농장 개선 및 현대화 발표…미국 따라잡기


이란 농업부가 호두 농장을 개선하고 현대화함으로써 호두 평균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 호두 생산 면적 부문에서 42만5000헥타르를 가진 중국이 1위, 15만7000헥타르의 이란이 2위를, 11만헥타르의 미국이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연간 생산량에서는 1억6000만톤의 중국이 1위, 51만8000톤의 미국이 2위, 이란은 26만톤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지 개량만으로도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IRIB 통신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 말레이시아 정부 부채, GDP 대비 80%까지 확대…재정 불안 확산


말레이시아의 정부 부채가 2017년 12월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80.3%에 달했으며, 부채 총액은 1조링깃(약 27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26일(현지 시간) 드러났다. 마하티르 총리는 하루 앞서 부채 비율이 전 정권이 공표하고 있던 약 51%를 크게 넘는 65%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15%가 더 늘어난 부채 총계로 말레이시아의 재정 불안이 더욱 확산되기 시작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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