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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3회 장재호, 서하 아기 친자 확인?! 긴장 고조

성현아x박선영, 머리채 싸움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5-25 06:05

2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3회에서는 아기를 업고 가는 순영(서하)을 본 오정훈(장재호)이 구애심(박선영)에게 자신의 아들인지 확인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3회에서는 아기를 업고 가는 순영(서하)을 본 오정훈(장재호)이 구애심(박선영)에게 자신의 아들인지 확인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호가 서하 아기가 자신의 아들인지 확인한다.

25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 극본 이현재 이향원) 73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아기를 업고 가는 순영(서하 분)을 보고 구애심(박선영 분)에게 자기 아들인지 확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7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미진(노행하 분)은 순영을 끌어안고 보호하는 남편 오정훈을 보고 더욱 분노한다.

화가 난 미진은 "누구 편을 드냐고"라며 순영을 가로 막은 오정훈의 등을 가방으로 마구 때린다.

순영은 피하라는 이모 구애심에게 "내가 뭐가 무서워서 그 사람들을 피해요"라고 받아친다. 이어 순영은 "나도 이제 다하고만 안 있어"라며 미진을 향해 분노감을 드러낸다.

정훈은 행패를 부린 미진에게 "지금 제 정신이야"라고 쏘아 붙인다. 미진이 계속 자신을 의심하자 정훈은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는구나"라며 짜증을 낸다.
한편, 차상필(김견우 분)은 갑질을 일삼는 해린(김민선 분)에게 "도대체 정체가 뮙니까?"라고 따지고 든다.

사건 이후 순영이 의상실에 다시 출근하자 미진은 "너 참 대단하다"라며 비아냥거린다. 이에 순영은 "제가 못 나올 이유가 없으니까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정태(정헌 분)는 음대생 박윤주(한소은 분)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사귀자고 전격 선언한다. 사귀자는 말에 깜짝 놀라는 윤주에게 정태는 "만나자"고 다시 한 번 강조헤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애심은 의상실로 달려가 미진의 머리채를 잡아 뜯는다. 두 사람의 싸움은 미진 엄마 천금금(성현아 분)에게 확대된다.

천금금은 사위 오정훈에게 "내가 언제든 이런 사단 날 줄 알았어"라고 퍼붓는다.
천금금은 의상실에서 서로 머리채를 뜯은 구마담에게 "그런 큰 돈을 받았으면 곱게 찌그러져 살았어야지"라고 고함을 지른다.

한편, 순영의 집을 찾아간 정훈은 먼발치에서 아기를 업고 가는 순영을 보고 구애심과 술을 마신다. 애심은 "애 하나만 보고 너는 싹 잊고 조용히 살겠다는데"라고 술주정을 한다.

이에 정훈은 애심에게 "그 아이 혹시 제 아이에요"라고 확인한다.

이날 복실(조아영 분)은 노래에 전념하기 위해 한경호(박정욱 분)에게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한다.

정훈이 순영의 아기가 자신의 아들인지 확인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이옥분(이경진 분)과 옥분네 돈가방을 훔쳐 대국건설을 일군 황창식(선우재덕 분)과 두 집안이 결혼으로 얽힌 비밀을 그리고 있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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