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지만, 곳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아침최 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가 되겠다.
한편 주말인 26일(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28일(월)과 29일(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