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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사장들 깊어가는 고민... 위메프發 근로자들 허리 휘는 포괄임금제 폐지 확산?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5-24 06:49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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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의 포괄임금제 폐지에 사장님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요.”

위메프의 포괄임금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실상 공짜 야근을 실시하고 있는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는 7월부터 위메프가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에 맞춰 내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야근이나 휴일근무를 없애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혁신하는 것이다.

포괄임금제란 근로 형태나 업무 특성상 근무시간 산정이 어려운 직종을 대상으로 계산상 편의를 위해 연장·야간 근로 등 예정된 시간 외 근로 시간을 미리 정한 후 매월 일정액을 급여에 포함해 지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일부 야근이 잦은 직종에서는 사실상 임금 제약, 장시간 근로 강제 등 악용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2010년 창립한 위메프의 부장연봉은 1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평균연봉은 3600만원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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