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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ESS 수주 낭보 잇달아

-LS-Nikko동제련, 삼양그룹 ESS 프로젝트 수주

오소영 기자

기사입력 : 2018-05-23 16:08

 LS산전이 올 1월 출시한 ESS 신제품. 사진=LS산전. 이미지 확대보기
LS산전이 올 1월 출시한 ESS 신제품. 사진=LS산전.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S산전이 5월 한 달 간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두 건을 잇달아 수주했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용량은 PCS 5㎿ 배터리 30㎿h 규모. 7월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양그룹은 향후 15년간 연평균 13억4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고 6년 이내에 투자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LS그룹 계열사인 LS-Nikko동제련과도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LS-Nikko동제련 온산사업장에 PCS 6㎿, 배터리 36㎿h 규모로 ESS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다. 사업장 변전실 인근에 PCS와 배터리, 수배전반 등으로 구성된 ESS 스테이션을 구축,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15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 시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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