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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고소…로리타 논란 내용 의혹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5-21 19:54

21일 아이유 소속사는 악플러들을 고소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아이유 소속사는 악플러들을 고소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쳐
아이유의 악플러를 향한 고소 소식이 전해지자 로리타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1일 아이유 소속사는 팬들이 제보해 준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 등 채증자료와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서울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1차로 접수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한 '나의 아저씨' 관련 악플을 고소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며 로리타 논란에 휩싸였다. '나의 아저씨' 주인공 두 사람이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사실에 몇몇 네티즌들은 로리타 논란의 중심이었던 2016년 아이유 앨범을 언급하며 지적했다.

앞서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간담회에서 “가수로 냈던 앨범에서 따라 붙었던 (로리타)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가수로서 전달과정이 매끄럽지 않거나 제가 고민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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