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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도 자급제폰 판매나서...자급제폰 ‘주목’

-자급제폰, 단말 제조사 매장이나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

표진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5-21 16:15

LG전자는 지난 18일부터 G7 씽큐가 갤럭시 S9에 이어 2번째로 자급제 폰 판매에 나섰다.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지난 18일부터 G7 씽큐가 갤럭시 S9에 이어 2번째로 자급제 폰 판매에 나섰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 이어 LG전자 G7 씽큐도 제품 출시와 동시에 자급제폰 형태로 판매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자급제폰은 이동통신 대리점에서가 아닌 단말 제조사의 공식 매장이나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공기계 형태의 단말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8일부터 G7 씽큐가 갤럭시 S9에 이어 2번째로 자급제 폰 판매에 나섰다. G7 씽큐 자급제 폰은 LG베스트샵, 전자랜드, 하이마트, 11번가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전의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의 약정할인을 이용할 경우 더 많은 할인이 되기 때문에 일부 중저가 폰 위주로 출시됐다.

그러나 지난해 삼성 갤럭시S9의 자급제폰 출시와 함께 정부의 통신요금 낮추기 정책 등으로 구매자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관심이 생겼다.

기존에는 자급제폰이 이동통신사의 판매폰보다 10%가량 비쌌지만 이번에는 가격을 동일하게 출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직 자급제폰에 대한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갤럭시 S9 자급제 모델은 전체 판매량의 10%가량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자급제폰의 출고가격이 이동통신사와 똑같이 나와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대리점, 통신사 등에서 사은품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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