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LG그룹주 무덤덤, 구광모 테마주만 질주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5-21 11:15

보락 주가추이, 2018년 5월 18일 기준, 에프엔가이드이미지 확대보기
보락 주가추이, 2018년 5월 18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가 LG그룹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그룹 경영권을 승계하게 된 구광모 LG전자 상무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급등했을 뿐 나머지 LG그룹주들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보락은 21일 10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6.26% 급등한 464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날 장이 열리자 점상한가로 출발했으나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한가는 무너진 상황이다.

깨끗한나라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23.90% 급등한 6740원을 기록중이다. 전거래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강세다.

구본무 LG 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 이사로 선임되며 4세 경영이 닻이 올린 상황이다.
깨끗한나라의 경우 구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경영하는 희성전자가 대주주로 있으며, 깨끗한나라의 최병민 회장은 구광모 상무의 고모부다.

보락은 구상무의 장인어른이 기업이라는 사실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단 LG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평소 모습이다.

LG 7만9500원 -0.50%, LG화학 -1.02%, LG디스플레이 -0.88% 등이 약보합세다.

반면LG전자0.20%, LG유플러스 1만2750원 0.39%,LG생활건강128만1000원1.03% 등은 강보합세이나 상승폭은 크지 않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