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지는 성폭력 피해를 호소한 유튜버 양예원 씨 관련 청와대 청원을 지지했다. 수지는 본인 SNS에 “만약 사실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았고, 수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이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바랬다”며 지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팬들은 “수지 멋있다. 응원해요!”, “역시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등 수지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 프로그램에 나와 “‘82년생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에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아이를 두고 어른들이 '너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고 말하며 막았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향해서도 일부 남성들이 비난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