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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해고 불만' 김세의 기자, "악마가 따로 없다" 윤서인 게시물 공유

MBC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비판, 연일 저격글

김현경 기자

기사입력 : 2018-05-19 14:13

MBC 김세의 기자가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조치와 관련, 사측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사진=김세의 기자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MBC 김세의 기자가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조치와 관련, 사측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사진=김세의 기자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MBC 김세의 기자가 최대현 아나운서 등 직원들에 대한 중징계를 단행한 사측에 불만을 토로하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세의 기자는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조치가 이루어진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동조 안하면 이렇게 망신만 당하다가 '해고'된다"고 적었다.
이어 김세의 기자는 사측이 한 달여간 자신의 '가족돌봄휴가'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휴직' 안하고 '해고'시킬 생각만 하고 있다"고 목소리만 높였다.

그는 "(MBC 최승호 사장 등이) 자신들만 '정의롭다'고 생각한다"면서 "나 역시 이달 중에는 '해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와 관련 "악마가 따로 없다"고 비난한 웹툰작가 윤서인의 글을 SNS에 공유했다.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입만 열면 <해고는 살인>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해고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며 "정작 최대현이 작성했다는 블랙리스트에 나온 사람들 중에 해고된 사람은 없다. 자기들이 작성한 블랙리스트로는 가차 없이 해고시킨다"고 MBC의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조치를 비판했다.

앞서 MBC는 지난 18일 최대현 아나운서와 권지호 카메라 기자를 해고하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MBC가 밝힌 최대현 아나운서의 해고 사유는 ▲아나운서 블랙리스트 작성 및 보고 ▲시차 근무 유용 ▲선거 공정성 의무 위반 (앵커 멘트에서 특정 정당에 유리한 발언) 이며, 권지호 카메라 기자는 ▲카메라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및 보고를 이유로 해고 조치됐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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