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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안 레스토랑에서 손님에게 물총을 주는 이유는?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8-05-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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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의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리나는 좌석마다 물총을 비치해 식사를 방해하는 갈매기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호주 서부 도시 퍼스의 레스토랑 마리나가 갈매기 피해 대책으로 테이블마다 물총을 비치해 손님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리나에 따르면 레스토랑 근처에 날아든 갈매기가 잔반을 뒤지거나 손님의 식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마리나 주인 토비 에반스는 "갈매기 피해가 이례적으로 심각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며 "그래서 물총을 비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람과 친숙해진 갈매기는 점점 더 뻔뻔해져 손님이 쫓는 시늉만으로는 물러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반스는 지난 12일부터 각 테이블에 놓인 물총을 손님들이 사용하자 갈매기들이 더 이상 손님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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