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상업 1-2블록(도내동 950번지)에 위치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을 위한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을 2년간 진행한다.
원흥지구 내 위치한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규모다. 전용 20㎡, 29㎡,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는 원룸과 1.5룸 등이 있다.
원흥지구는 서울로 출퇴근 하는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고양, 롯데아울렛 등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와 MBN복합센터(2021년 예정), 삼송테크노밸리가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셔틀버스는 단지부터 원흥역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원흥역에서는 주요업무지구인 종로 20분대, 광화문 30분대, 강남권은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조식서비스 역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오는 6월 개관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