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새우 가격 하락, 기업·단체 양식 농가 구제 나서
최근 새우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문제로 태국 농업협동조합성 어업국은 민간 기업과 회의를 갖고 양식 농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새우의 공급량이 증가함으로써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가 바트화 강세의 영향도 있어 곤궁에 처한 농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보험사 AIA 싱가포르, 의료 자문 서비스 최초 개시
아시아의 거대 보험사 'AIA생명'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 'AIA 싱가포르'가 자사의 의료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 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웹 사이트를 통해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싱가포르의 보험 회사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AIA 싱가포르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의료 자문 서비스를 다루는 메딕스(MEDIX)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 미국 J&J,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거점 개설
미국 존슨앤존슨(J&J)이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서쪽 사이언스 파크 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새로운 거점을 정식으로 개설했다. 이 거점을 통해서 기술 혁신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의료 분야의 새로운 구상 및 솔루션의 창조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새로운 글로벌 의료 모델을 공동 창작하기 위해 협력과 파트너십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日 디지털 게시판 업체 IRIS, 싱가포르 그랩과 제휴 체결
◇ 日 코나미, 동남아 시장 판매 강화…게임 시설용 충성고객 양성 주력
일본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체 '코나미홀딩스(KONAMI HOLDINGS)'가 동남아 시장의 포섭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태국의 수도 방콕에 현지 법인 코나미오락(타일랜드)을 설립한 이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역내에서 개발이 잇따른 상업 시설에 입주하는 게임 센터를 중심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소개해 충성고객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