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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갈수록 위력 더 한다... 5회까지 미네소타 트윈스 방망이 10k로 묶었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5-14 07:36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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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천재 오타니가 5회까지 73구를 던졌고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오타니는 1회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았다. 2회에도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역시 막아냈다. 3,4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감했다.

야구팬들은 “경기를 치르다 보면 못할줄 알았는데 갈수록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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