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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 경기서 호날두 부상… 지단 감독 “얼마나 결장할지 모르겠다”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5-07 19:11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7일 열린 엘클라시코(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을 당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호날두의 결장 횟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시즌 4번째 엘클라시코 경기가 열린 이날 0-1로 레알 마드리드가 뒤지는 상황이었던 전반 14분, 호날두는 카림 벤제마(31·레알 마드리드)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 과정에서 FC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와 강하게 충돌했고 호날두는 통증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들어와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를 계속했으나 호날두는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어진 후반전에서 호날두는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호날두가 얼마나 결장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결승까지는 출전에 적합할 정도로 회복될 것 같다”고 호날두가 결승전에는 분명히 출전할 것임을 내비쳤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의 부상은 가벼운 발목 염좌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회복해야 하는 부상이고 이미 리그 4위 진입을 확보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무리하게 기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엘클라시코를 2승 1무 1패로 마친 레알마드리드는 27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임한다. 대회 3연패이자 통산 1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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