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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애타게 기다리던 골 폭발...1대 4로 져, 팀은 강등 확정

온라인 뉴스부

기사입력 : 2018-05-06 08:15

이승우 선수가 애타게 기다리던 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강등은 막지 못했다. 사진=트위터 이미지 확대보기
이승우 선수가 애타게 기다리던 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강등은 막지 못했다. 사진=트위터
애타게 기다리던 골은 터졌다. 하지만 팀은 강등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소식이다.
이승우가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골을 터뜨렸다. 비록 엘라스 베로나는 강등이 확정됐지만 이승우의 마수걸이 득점은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베로나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17,2018 세리에A 36라운드서 AC밀란에 1-4로 패했다.

강등 탈출 싸움 속에서도 5연패 부진에 빠진 베로나는 7승4무25패(승점 25)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베로나는 밀란의 공세를 버틸 힘이 없었다. 하지만 빛난 이는 한국선수 이승우다. 팀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온라인 뉴스부
사진없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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