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는 "동하가 오는 5월 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 교육대대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검사 등급 1등급을 확정 받아 육군 현역으로 입소한다"고 전했다.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동하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재벌2세로 갑질을 일삼은 박명석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이어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도한준 검사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큰사랑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추리의 여왕2'에서 살인사건을 해결한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동하의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응원했다. 누리꾼 vale****은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돌아와서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세요♥", ggom**** "아~~ 군대갈 타이밍~ 시간 후딱가요!!!~~ㅋ 김과장 잼있게 보고 또 보고 했는데~ ㅋ 우울했던 그때 울면서 웃었는데 ㅋ잘 다녀오세요~~", lice****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좋은 작품으로 빨리 만났으면해요~~ 파이팅!!!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