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단독] KEB하나은행, 장례 관련 신탁상품 출시 ‘시동’

지난달 특허청에 ‘상조·장묘·장례신탁’ 등 3가지 상표출원
신탁 상품과 상조 및 장례서비스 연계로 고객몰이 ‘박차’

석지헌 기자

기사입력 : 2018-04-27 10:23

KEB하나은행이 지난달 14일 상표 출원한 'KEB하나 장례신탁' 'KEB하나 상조신탁' 'KEB하나 장묘신탁'.이미지 확대보기
KEB하나은행이 지난달 14일 상표 출원한 'KEB하나 장례신탁' 'KEB하나 상조신탁' 'KEB하나 장묘신탁'.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KEB하나은행이 장례 관련 신탁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탁상품과 상조·장례 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로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14일 특허청에 ‘KEB하나 상조신탁’ ‘KEB하나 장묘신탁’ ‘KEB하나 장례신탁’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상표들은 심사대기 중으로, 방식심사(최소 출원 요건 만족)를 통과한 상태다.

이같은 상품 출시 준비는 하나은행과 SJ산림조합상조와의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 상조업체 SJ산림조합상조와 영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산림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례 서비스를 비롯, 상조상품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은행은 5000만원 한도 보급형 상속신탁 ‘KEB하나 가족배려신탁’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본인 사망 시 가족 부담 없이 장례·세금·채무상환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상속신탁상품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