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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코센티노 오비맥주 대표이사 "카스는 자랑스러워야 마땅한 훌륭한 맥주"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12:22

브루노 코센티노(한국이름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소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브루노 코센티노(한국이름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소현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브루노 코센티노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이 “카스를 자랑스러워해야 마땅하다”며 “카스는 훌륭한 맥주로 목넘김도 쉬운 최고 프레시한 맥주”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올해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맥주로 선정돼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코센티노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한국에 부임한 지 4개월이 지났다”며 “카스 브랜드는 올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전국적 응원 열기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국적의 코센티노 대표의 한국이름은 고동우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보면서 한국 또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브라질과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며 “지금이야말로 그 대단했던 열정을 다시 불러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팀이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고들 하지만 사실 누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스포츠 말고도 많은 난관을 극복한 강인한 국민(인 한국인들이) 대표팀에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면 세상을 놀래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비맥주 입장에서 한국 국민에게 설렘과 시장에는 혁신을 가져와 그때(2002 한일 월드컵)만큼 흥미로운 결과를 드리고 싶다”며 “모든 것을 다시 뒤집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하고 이 메시지를 담은 ‘카스 후레시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카스 월드컵 패키지는 ‘뒤집어버려’라는 주제에 맞게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제품 상단에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로고를 배치함으로써 ‘월드컵 맥주=카스’라는 공식을 강조했다. 355㎖ 캔과 500㎖ 캔, 740㎖ 캔, 500㎖ 병 제품으로 선보이며 다음달 1일부터 전국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남은자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축구 경기 50분 동안 언제 골이 터질지 몰라 좀 더 큰 캔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메가사이즈 캔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카스 냉장고 팩 또한 월드컵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된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남 상무는 “카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은 한마디로 ‘혁신’”이라며 “제품을 음용하기 편하게 한 것이 첫 번째 혁신이고 또 하나는 디지털‧TV 등 광고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혁신”이라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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