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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갑질‧서열문화 OUT”…강동경희대병원, ‘더 존중 캠페인’ 선포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11:29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본관 로비에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더(The) 존중 선포식’을 가졌다.

대학병원은 의사, 간호사부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행정직원까지 다양한 직종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직종 간, 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은 더욱 중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더(The) 존중 캠페인’은 ‘더 존중, 더 배려, 더 이해, 더 소중’ 총 4개의 실천약속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서열 문화를 타파하고, 성숙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기택 원장이 ‘더(The) 존중 캠페인’의 중요성과 의미를 직접 발표하고, 이어 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캠페인 영상 상영, 선언문 낭독, 캠페인 로고송 및 슬로건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전 직원은 선언문을 통해 “직원 서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이해와 배려의 실천을 통해 사람중심의 병원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천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직원의 가족이 재능기부한 ‘더(The) 존중 로고송’을 전 직원이 제창하며 선포식을 마무리했다.

김기택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이 서울 강동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병원,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직원과 환자 모두가 존중과 배려 받는 최고의 병원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존중캠페인 TFT를 구성, 선포식에 앞서 직원의 존중받지 못한 경험, 존중 받은 경험 등을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더 존중, 더 배려, 더 이해, 더 소중’ 총 4개의 실천약속(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주간 행사를 계획해 외부강사 초빙 특강, 출근길 ‘Good Morning’ 하이파이브, 뱃지 나눔 등 존중문화가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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