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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우즈벡 진출 교두보 마련… 해외 의료시장 진출 본격 시동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11:25

사진=청연한방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청연한방병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청연한방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확대하고 글로벌 의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해외 의료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한의원을 개원한 청연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 의료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6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진료센터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우즈벡 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청연은 23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과 의료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24일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 시연 및 강연을 개최, 현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청연한방병원의 이번 방문은 현지 국영방송인 우즈베키스탄 뉴스 채널 및 스포츠 건강 관련 채널에 방송되는 등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또 청연은 같은 기간 광주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한 광주의료관광 설명회 행사에 참여해 타슈켄트 의학원을 방문하고 MOU를 체결했으며 광주와 타슈켄트 간 의료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해외진료소 무료 진료봉사, 해외의료관광 초청 팸투어 및 업무 협약을 통한 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용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타슈켄트 내에 의료를 홍보하고 및 해외환자유치를 촉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교류를 통해 광주와 우즈베키스탄 의료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의 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연한방병원은 호남지역 한방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청연은 오는 12월까지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헬스케어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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