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신한금융투자 “현대산업, 1분기 컨센서스 부합…주가 저평가 지속”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08:27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현대산업에 대해 실적은 순항중이라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1Q18 연결 매출액 1.4조원(+25.9%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554억원(+10.2%)을 기록했다.
컨센서스(1,520억원)에 부합했다. 합산주택 매출액은 9230억원(+39.2%)으로 예상치(7924억원)보다 고성장을 시현했다는 지적이다.

규모가 큰 주요 자체 현장(19년 상반기 준공: 수원 영통 1차 1.2조원, 청주 가경 1차 2555억원 등)의 기여가 큰 것으로 보인다.

16년 하반기 2.4조원(+109.7%)에 달했던 외주 수주도 성장을 이끌었다는 지적이다. 일회성 요인 제거 시, 전사 영업이익률은 11.8%(-0.6%p)로 견조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실적 반영이 본격화되는 18년 하반기~19년 주택 성장세 지속에는 문제 없다는 분석이다.
1Q18 수주도 7840억원(+259.6%)으로 최근의 주택 시장 위축에도 양호한 흐름이다.

다소 보수적인 18년 수주 증가(+1.8%) 가정 하에도 주택 매출액은 18년 3.9조원(+21.9%), 19년 4.1조원(+4.6%)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진행 중인 현장들의 분양도 큰 우려가 없는 상황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 프로젝트도 중장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4월 27일

GTX(공사비 2.6조원) 사업자 선정이 있고, 수원 영통 2차(1.2조원)는 5월 분양 예정이다. 광운대 복합개발(사업비 1.6조원)은 20년 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택이 보여주는 분기별 호실적에 시점이 다가오는 각종 개발사업은 종합 디벨로퍼를 지향하는 회사 전략에 힘을 보탠다”며 “18년 예상 PBR은 1.1배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