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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오늘(26일) 마지막회 김해인, 신다은에 이재황 범행 증거 건네 과거 빚 청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4-26 00:02

26일 종영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마지막회인 119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이 강동빈(이재황)의 뱀행증거를 김인영(신다은)에게 건네 과거 잘못의 용서를 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종영하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 마지막회인 119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이 강동빈(이재황)의 뱀행증거를 김인영(신다은)에게 건네 과거 잘못의 용서를 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역류'가 119부작으로 종영한다.

26일 MBC 아침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극본 서신혜·한희장)는 119회로 마무리한다.
120회로 기획된 '역류'는 1회 앞당겨 119회로 종영하며 아침드라마 폐지에 따라 후속작은 없다.

한편, '역류' 마지막회인 119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 분)이 강동빈(이재황 분)의 범행 증거를 김인영(신다은 분)에게 건네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강동빈이 자신이 살인자의 자식이 아님을 알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앞서 방송된 118회 말미에 장과장(이현걸 분)이 살인자의 자식이라고 자책하는 동빈(이재황 분)에게 "니 아버지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어. 내가 살인을 했어"라고 오열하며 반전 캐릭터로 등극했다.
이로써 30년 전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장과장이 살인을 저지르자 형제처럼 지낸 동빈의 친부 박두식이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빈은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 이제 와서 아니라고 하면 나보고 뭐 어쩌라고"라며 눈물 흘린다. 이를 지켜보는 장과장 또한 하염 없인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강백산(정성모 분)은 동빈과 여향미(정애리 분)를 대신해 양수경(이응경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다.

백산은 "제 아내와 아들을 대신해서 사죄드리러 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준희(서도영 분)는 부친 강백산에게 채유란이 가진 강동빈의 범행 증거를 받았는지 확인한다.
한편, 강동빈은 오피스텔로 유란을 호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동빈이 "채유란 뭐하는 짓이야?"라고 화를 내며 오피스텔로 올라가자 이를 장과장이 지켜봐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유란은 "잊었어? 난 잃을 게 없는 사람이야"라고 받아치며 오피스텔에 나타나지 않는다. 동빈은 유란이 증거를 가지고 사라지자 불안해한다.

마침내 유란은 인영에게 강동빈의 범죄 증거를 건넨다. USB를 인영에게 건넨 유란은 "받아"라며 "예전에 너한테 진 빚 다 갚는 다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과거 유란은 어린 시절 인영의 집에서 함께 지내다가 엄마 사채업자들이 자신을 찾아오자 인영의 집 문서를 건네 망하게 한 바 있다.

한편, 인영은 강준희를 만나 뭔가를 부탁한다. 인영은 "마지막으로 준희씨한테 부탁이 있어요"라며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동빈이 자신을 입양해 준 강백산이 친부를 죽인 줄 알고 복수심에 불타 주변 모든 사람을 불행하게 한 '역류'는 26일 오전 7시 50분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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