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은 지난해 10월 10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오지은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세 연상의 연인과 2년간 연애 끝에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지은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는 MBC ‘이산’(2007~2008),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2009), KBS 2TV ‘수상한 삼형제’(2009~2010), KBS 1TV ‘웃어라 동해야’(2010~2011), KBS 1TV ‘광개토태왕’(2011~2012), JTBC ‘청담동 살아요’(2011~2012), SBS ‘드라마의 제왕’(2012~2013), OCN ’처용’(2014), MBC ‘소원을 말해봐’(2014~2015), MBC ‘불어라 미풍아’(2016~2017) 등 11편이며, 영화는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쌍둥이들’(2007) 2편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오지은은 데뷔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드라마 또는 영화 등의 작품에 참여해온 것이다.
그 가운데 오지은은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배우 지창욱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 출연하기 바로 전 오지은은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역을 맡았으나 촬영 중 당한 발목부상으로 중도 하차를 결정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바 있다.
한편 올해 데뷔 12차에 접어든 오지은은 최근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인물 ‘손여리/윤설’로 열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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