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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먹구름, 코스피 2440선 미끌…외국인 7668억원 순매도 공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4-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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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2440선으로 밀렸다.

지난 밤 사이 미국증시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3%를 돌파하며 금리리스크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24.56포인트(1.7%) 하락한 2만4024.13, S&P500지수는 35.73포인트(1.3%) 떨어진 2634.5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1.25포인트(1.7%) 하락한 7007.35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이 매도 물량은 점점 늘리면서 순매도규모가 7000억원이 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대규모 팔자에 나섰다. 나흘째 팔자로 순매도규모는 766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7541억원 순매수했다. 기관도 64억원을 동반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거래일 대비 15.33포인트(0.62%) 하락한 2448.81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종목들은 엇갈렸다.

LG화학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5.87% 급락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화장품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증권사의 리포트에도 불구하고 3.47%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0.12%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삼성물산 0.74%, KB금융1.31%,한국전력1.89% 등도 동반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0.37%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드루킹 사태 여파로 어제 급락했던 NAVER는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2.48% 올랐다.

현대차 0.92%, 삼성바이오로직스 0.95%, 셀트리온1.0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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