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5일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수납장 제작 및 기부, 벽화그리기,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의 활동을 가졌다.
미주, 유럽 등 해외 사업장에서는 지역 내 공공시설 보수 및 환경 정화, 교육시설 대상 학습용품 및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가구 이야기’ 활동에 참여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은 전 세계 두산 가족이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축제이자 두산 고유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오늘의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