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유위니아,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품 전시회’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24일부터 4일간 광주시청 1층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전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최근 대유그룹 내 가전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본사 소재지가 광주광역시에 함께 한 것을 기념으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진행됐다.
24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현장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 제품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밥솥(딤채쿡),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소형가전 등 총 10개 품목의 28개 모델로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지역 내 사회단체에 기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선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24일에는 방문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든 방문객에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을 지참해 광주시 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행사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사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가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광주시청의 도움으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양 사의 제품을 광주지역의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