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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씽큐로 아시아 시장 공략

-23일부터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 개최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 전시 존 마련

오소영 기자

기사입력 : 2018-04-24 10:00

아시아 지역 거래선 대표들이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 지역 거래선 대표들이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 씽큐를 탑재한 프리미엄 가전으로 아시아 고객사들을 사로잡았다.

LG전자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한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과 축제의 장이다. LG사이언스파크 공식 오픈 이후 해외 거래선 초청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지역의 거래선과 외신기자 등 250여 명을 비롯해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송승걸 전무, 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정규황 전무, 글로벌마케팅센터장 한창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을 마련했다.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전시 존에 거실과 주방, 침실 등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등 다양한 TV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LG V30S ThinQ’와 ‘씽큐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정보를 탐색하도록 했다.

세탁실에선 트윈워시를 비롯해 건조기과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가전들이 서로 연동하면서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주방에선 냉장고가 내부에 있는 재료를 파악해 요리를 추천해준다. 침실에선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공기청정기나 조명을 음성으로 제어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LG 클로이’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서빙로봇과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트윈워시와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도 전시됐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인공지능 씽큐를 앞세워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선망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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