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아벡시스를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양사 이사회 만장일치로 승인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종가 기준 88%의 프리미엄과 30일간의 가중 평균 주가 대비 72%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이번 인수에 따라 노바티스는 AVXS-101를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사명을 유지하기 위해 아벡시스 운영을 정상화하고 아벡시스 기존 직원 역시 노바티스 조직에 통합할 계획이다.
올해 중반까지 공개 매수 및 기타 마감 조건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 아벡시스는 독립적으로 계속 운영된다.
아벡시스는 임상 단계의 유전자 치료 회사로 희귀 신경계 유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