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리노이와 캘리포니아, 시카고 외에 한 곳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노틸러스효성은 미국 내 총 4곳의 엔지니어 학습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총 1000㎡ 규모의 신규 학습센터는 40여 대의 다양한 ATM 기기를 갖추고 한꺼번에 50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다.
지금도 매주 100대의 서비스 계약이 추가되고 있어 연말까지 엔지니어 350명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힘입어 노틸러스효성은 지난해 매출액 647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