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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편 1만원 시대"… 메가박스도 관람료 인상, CGV, 롯데시네마 등 줄줄이

27일부터 1000원 인상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기사입력 : 2018-04-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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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오는 27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성인 일반 시간대(오후 1~11시 전) 관람료는 주중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주말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사운드특화관인 MX관은 주중 일반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오르고, 주말 일반석은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럭셔리좌석관인 컴포트관은 주중 1만원에서 1만1000원, 주말 일반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인상된다. 더 부티크관 등 나머지 특별관은 기존 요금과 동일하다.

앞서 CGV와 롯데시네마도 영화관람료 인상계획을 내놨다.

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CGV는 가장 먼저 가격조정을 단행했다. 지난 11일부터 인상안 적용을 시행했다. CGV는 지난 2016년 2월 좌석과 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한 차등요금제를 실시했지만,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건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롯데시네마도 가격인상에 뒤따랐다. 오는 19일부터 성인 요금에 한해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사 관계자는 일제히 "각종 관리비 및 임차료 등의 인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영화관람료를 올리게 됐다"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오른 영화관람료에 대해 "이제 영화값이 금값이 됐다", "영화데이트 한번 하면 부담 장난 아니다", "영화계 담합 아니냐"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손현지 기자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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