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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6조원 규모 고속도로 건설…'뉴델리↔뭄바이' 1250km/12h 단축

올해 12월 착공 3년 내 완공 목표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8-04-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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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와 뭄바이 고속도로는 1450km에 달하는 기존 거리를 1250km로 줄이고, 여행 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시킨다. 자료=타임스오브인디아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인도 정부가 수도 뉴델리와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 간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3년에 걸친 공가 기간동안 총사업비는 1조루피(약 16조29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니틴 가드카리 인도 도로교통부 장관이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 주와 서부 라자스탄을 포함한 뉴델리와 뭄바이 두 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속도로는 1450km에 달하는 기존 거리를 1250km로 줄이고, 여행 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절반인 12시간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2월에 착공해 향후 3년 내에 완료시키는 것이 목표다.

가드카리 장관은 성명에서 "델리와 뭄바이를 비롯해 자이푸르, 코타, 사와이 마도푸르, 우자인, 고드라, 아흐메다바드 12개 도시에 대한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며 "라자스탄, 하리야나, 마디야 프라데시의 개발이 낙후된 배후 지역에 대해 발전과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산업 및 상업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필요성에 따라 "새로운 고속도로의 공사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40개 지점에서 동시에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기존의 델리-뭄바이 고속도로는 인도 전체 화물 수송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화물 수송량이 증가할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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