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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대체로 맑음, 지금 당장 봄나들이 가볼만한 행사는?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3-24 10:54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기상청은 24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포함해 그 밖의 모든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그 외 강원 영동과 제주만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더 올라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클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봄나들이 추천 3월 행사를 보면 먼저 온난화 식목일이다. 상암동 노을공원에 개최된다. 2018년 3월 24일 (토) 10:00~12:30다.

서울환경연합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3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온난화식목일’로 지정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봄나팔 대행진의 경우 장소는 서울로 7017(장미무대-남대문전역)에서 열린다. 기간은 2018-03-24 15:00~16:30다.
참가자들은 장미마당에서 출발해 남대문시장 입구까지 1시간에 걸쳐 초록 모자를 쓰고 초록 나팔을 불며 행진하게되고,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자와 나팔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준다.

얼굴있는 농부시장 '얼장'은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이용시간은3월 31일 토요일(11:00~19:00)이다.

'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유기농, 친환경, 슬로푸드를 지향하며 농부와 청년들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바른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이다.

정직한 농부들의 땀, 그리고 숨어 있는 맛있는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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