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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나의 아저씨', 이지아 루머 다시 '수면 위'…"유흥업소 출신 소문 상처"

김현경 기자

기사입력 : 2018-03-22 11:13

'나의 아저씨'로 연기를 재개한 이지아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이미지 확대보기
'나의 아저씨'로 연기를 재개한 이지아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이지아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43)과 아이유(25), 두 스타 주연보다 '각종 논란이 많은' 이지아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지아를 향한 화살은 그의 집안 배경을 향하고 있다. 지난해 한 매체는 친일파의 후손인 배우들을 거론한 기사에 이지아를 포함시킨 바 있다. 이지아의 조부 김순흥 씨는 김구 선생이 작성했던 숙청 명단에 포함됐던 친일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거부했던 이지아가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를 재개하자 시청자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중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지아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아는 앞서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외계인설, 트랜스젠더설도 들어봤다"며 "나에 대한 소문들 중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얘기에 가장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이어 "가까웠던 사람이 '네가 데뷔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며 "눈빛을 보면 이 사람의 의도를 아는데, 내 인생에 대해 다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묘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지아는 2016년 영화 '무수단' 이후 2년 만에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복귀했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200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가수 서태지와의 비밀결혼 및 위자료 소송, 그리고 배우 정우성과의 열애 및 결별 등으로 한동안 대중과 거리를 두기도 했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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