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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획득한 오승환 팔 '씽씽' ... 필리스 3~5번 강타선 무력화 시켰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3-22 08:16

오승환은 22일 미국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회 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아 올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필라델피아의 3~5번 중심 타선을 상대로 공 7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52km였다.이미지 확대보기
오승환은 22일 미국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회 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아 올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필라델피아의 3~5번 중심 타선을 상대로 공 7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52km였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역시 끝판왕 명성 그대로 였다. 오승환의 마무리 투구는 공 7개정도면 됐다.

오승환은 22일 미국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5회 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아 올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필라델피아의 3~5번 중심 타선을 상대로 공 7개로 간단히 삼자범퇴 처리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토론토와 계약했지만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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