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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해피시스터즈' 75회 반소영, 뺑소니 정근 생존에 충격!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8-03-22 00:02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75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공일삼(정근)이 살아난 것을 알고 당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75회에서는 조화영(반소영)이 뺑소니 사고를 당한 공일삼(정근)이 살아난 것을 알고 당황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해피 시스터즈' 반소영이 정근이 뺑소니 사고를 이기고 살아난 것을 알고 긴장한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연출 고흥식·민연홍, 극본 한영미) 75회에서는 공일삼(정근 분)이 조화영(조영숙, 반소영 분)이 사주한 뺑소니 사고에서 살아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병숙(이예빈 분)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공일삼을 병원으로 옮긴후 간호한다.

한편, 마두수(성창훈 분)는 공일삼 뺑소니 사고를 지시한 조화영을 위로한다. 마두수는 "영숙이 너 괜찮니? 공일삼 그자식 너한테는 친오빠나 다름없는데"라며 걱정하는 척한다.

하지만 조화영은 "먼저 등돌린 건 일삼오빠야"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공일삼은 마침내 의식을 회복한다. 병실을 지키던 병숙은 "사부님 잘 못되는 줄 알고 얼마나 쫄았게요"라며 안도의 숨을 쉰다.
마두수와 조화영은 훔친 공일삼 휴대폰의 증거를 전부 삭제한다. 마두수는 이미지를 삭제한 조화영에게 "더 이상의 증거는 없겠지?"라고 확인한다.

조화영이 "있을리 없어"라며 확신하자 마두수는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마"라고 다그친다. 조화영은 "내가 할 소리야"라며 여유있게 받아친다.

민형주(이시강 분)는 깨어난 공일삼을 찾아와 증언을 부탁한다. 형주가 "증거가 사라졌으면 증언이라도 해주세요"라고 하자 일삼은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일삼은 조화영에게 마지막 이야기를 하자고 전화를 건다. 조화영은 일삼이 뺑소니 사고에서 살아남은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일삼은 "영숙아. 나야. 우리 끝낼 얘기 남아 있지?"라고 말한다.

첫사랑 조화영이 바르게살기를 바라는 일삼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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