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에 앞장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은 신학기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등 · 하교시간에 어린이 보호 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부터 전주시 덕진구 금암초등학교 등에서 등·하교하는 어린이의 횡단보도 통행을 도와주고 있으며,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오토바이 순찰대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행위,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행위 등 교통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교통 범칙금이 2배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녹색어머니 회원 등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석현 교통안전계장은 “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보행자 보호의무 등 모든 교통법규를 잘지켜야 한다.″면서 운전자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의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