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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남원 대곡리 암각화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279)]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기사입력 : 2018-03-21 10:32

남원 대곡리 암각화이미지 확대보기
남원 대곡리 암각화
남원 대곡리 암각화(南原 大谷里 岩刻畵)는 전라북도 남원시 봉황대로 불리는 구릉의 정상 부근 암벽에 새겨져 있다. 호남지방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선사시대의 암각화다.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됐다.

암각화란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한다.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의 의미를 지니는 주술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대곡리 암각화는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이며 상하 혹은 좌우 대칭으로 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겼다. 마모가 심하여 자세하지는 않지만, 사람이나 짐승의 얼굴을 묘사한 듯하다.

이 암각화는 1991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됐으며, 전북지방의 선사시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다.


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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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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