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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 상공인 유공자 182명 포상.
- 금탑훈장에 강학서 현대제철㈜, 이정희 유한양행(주) 대표이사.

오소영 기자

기사입력 : 2018-03-21 11:00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미지 확대보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상공의 날 기념식이 21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4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상공의 날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197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와 산업부 장관 축사,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무역 1조 달러 재진입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느끼는 위기의식은 상당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고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해 수출 지도를 넓히자”며 “산업부는 현장 방문과 규제 개선으로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상공인 유공자 182명에 대해 정부 포상(46명)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136명)이 수여됐다.

올해 포상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인들이 다수 수상했다. 훈장 수상기업 중 70%가 바이오와 정보통신기술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이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이 전체 수상자 중 92.8%를 차지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정희 유한양행(주)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강학서 대표이사는 38년간 철강업에 종사하며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희 대표이사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적극적 R&D 투자와 사회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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