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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농사준비에 바쁜 춘분, 제주 산간지역 등 대설특보... 경북 북동산지는20㎝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3-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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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절기상 춘분인 21일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일부지역에서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면서 추운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져 충청남부와 전북, 경상도, 제주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까지 발효됐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제주가 10∼40㎜, 전라도 5∼20㎜ 등이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도 21일 하루 5㎜ 안팎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는 5∼2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낮겠다. 서울은 한낮에 6도 안팎에, 대전은 4도, 광주 5도, 부산 6도 등이다.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춘분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 위에 왔을 때이다. 춘분을 즈음해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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