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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지수 끌어내려…880선 턱걸이

손현지 기자

기사입력 : 2018-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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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닥이 880선으로 밀렸다.

19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3.46포인트(1.50%)내린 880.9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대비 0.03포인트(0.00%)내린 894.40으로 개장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자 낙폭을 키웠다.

매매주체별로 개인이 93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5억원, 27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7억5107만주, 거래대금은 4조958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업종별로 종이·목재(1.12%), 통신서비스(0.92%), 출판·매체복제(0.52%), 건설(0.40%), 오락·문화(0.12%)가 올랐다.
음식료·담배(-13.01%), 디지털컨텐츠(-2.61%), 컴퓨터서비스(-2.21%), IT S/W · SVC(-2.20%), 코스닥150(-2.05%), 인터넷(-1.94%), 제조(-1.91%), 통신장비(-1.84%), 방송서비스(-1.81%), 제약(-1.78%), 비금속(-1.74%), 소프트웨어(-1.66%), 유통(-1.58%), 섬유·의류(-1.39%), 정보기기(-1.35%), 금융(-1.35%), 기타서비스(-1.35%), IT종합(-1.32%), 통신방송서비스(-1.21%), 운송장비·부품(-1.00%), 기계·장비(-0.95%), 화학(-0.94%), IT H/W(-0.87%), 운송(-0.82%), 일반전기전자(-0.75%), 반도체(-0.74%), 기타 제조(-0.73%), IT부품(-0.62%), 의료·정밀기기(-0.50%), 금속(-0.06%)의 지수는 일제히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티슈진(Reg.S)(1.64%), 메디톡스(1.12%), 스튜디오드래곤(0.41%)만 상승 마감했다.

네이처셀(-29.90%), 펄어비스(-6.34%), 바이로메드(-3.32%), 포스코켐텍(-2.76%), CJ E&M(-2.05%), 셀트리온제약(-1.92%), 컴투스(-1.82%), 셀트리온헬스케어(-1.47%), 휴젤(-0.87%), 로엔(-0.36%), 신라젠(-0.08%)은 하락 마감했다.

네이처셀(-29.90%)은 이날 식약처가 퇴행성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의약품 조건부 품목 허가 신청을 반려했다는 소식에 장초반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이날 "향후 식약처와 상의해 이의신청을 통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재심 추진과 3상 승인 신청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목별로 루트로닉3우C(14.99%), 루트로닉(14.51%), 루미마이크로(13.95%), 썸에이지(12.26%), 우원개발(10.59%), 대양제지(10.30%), 제일제강(10.28%)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료기기 제조 업체인 루트로닉(14.51%)은 이날 신제품 성장 모멘텀 확대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루트로닉은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로부터 '알젠'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이 제한적 의료기술 심의 결과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스킨앤스킨(-30.00%), 네이처셀(-29.90%), 우성아이비(-27.20%), 이디(-26.13%),THE E&M(-20.18%), 트레이스(-16.93%), 행남자기(-16.31%), 넥스트바이오홀(-11.01%), 씨엔플러스(-11.00%), EMW(-10.83%), 씨그널엔터테인(-10.14%)의 낙폭은 컸다.

스킨앤스킨(-30.00%)은 이날 특별한 이슈 없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7% 하락했고, 당기순손실은 126억원으로 적자 폭이 5.30% 커졌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330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개를 포함해 855개다. 보합은 69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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